
근로자와 사용자의 권리를 지키는 근로계약서, 정확하게 작성하세요!
근로계약은 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근로 조건을 명확히 하는 가장 기본적인 법적 문서입니다. 특히 표준근로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거나 교부하지 않을 경우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필수 항목을 빠짐없이 기재하고, 정식 양식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고용노동부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서울세무회계사무소,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도 다양한 버전의 양식을 제공합니다.
다운로드 경로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위민넷, 지역 고용지원센터 등 |
활용 가능한 유형 | 정규직, 계약직, 단시간 근로자,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계약 형태 지원 |
표준근로계약서는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라 서면 작성이 필수이며, 반드시 다음과 같은 항목들을 포함해야 합니다. 빠짐없이 기재하지 않으면 법적 효력이 약해지거나, 벌금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항목은 임금, 근로시간, 휴일, 계약 기간이며, 임금의 경우 기본급 외 수당과 계산 방식까지 명시해야 합니다. 근로시간과 휴게시간은 하루 기준으로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휴일 및 연차휴가에 대한 기준도 계약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또한 계약기간, 업무 내용, 근무 장소뿐 아니라 사회보험 적용 여부, 취업규칙, 기숙사 제공 시 규칙 등도 추가로 명시합니다. 작성된 계약서는 근로자와 사용자 모두 1부씩 보관하며, 미교부 시 최대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필수 항목 | 법적 의무 | 주의 사항 |
임금, 근로시간, 휴게시간, 계약기간, 업무 내용, 근무 장소 | 서면 작성 및 교부 의무, 사회보험 기재, 연차휴가 명시 | 최저임금 준수, 불리한 조건 변경 금지, 퇴직금 기준 충족 시 지급 의무 |
Q. 표준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서면으로 작성해야 하나요?
네. 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라 근로계약은 서면으로 작성하여야 하며, 사용자와 근로자 각각 1부씩 보관해야 합니다. 미작성 또는 미교부 시 5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Q. 계약서에 퇴직금 규정은 꼭 들어가야 하나요?
명시 의무는 없지만, 1년 이상,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퇴직금 지급 의무가 발생하므로 고지 및 설명이 필요합니다. 사전에 퇴직금 발생 조건을 명확히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계약 내용을 나중에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근로자에게 불리한 조건 변경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며, 변경 시 반드시 서면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없는 일방적인 조건 변경은 무효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표준근로계약서는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용자와의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서류입니다. 기본 항목을 빠짐없이 기재하고, 법적 요건을 정확히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사업장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간편한 다운로드 링크를 활용해 정확한 양식을 사용하고, 매 고용 시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하는 건강한 고용문화를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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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 근로 계약서 양식 다운로드
: 고용노동부 노동포털 - 검색 (표준 근로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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