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포함, 재정·의료·세금·공공요금까지 한눈에
2025년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직접지원 및 간접지원으로 구분된 폭넓은 피해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추가 혜택도 적용되며,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민원·상담·복구 등의 행정 서비스가 일괄 제공됩니다.
| 통합지원센터 운영기간 | 2025년 3월 27일 ~ 피해 수습 종료 시까지 |
| 장소 | 안동체육관 연회장(지하 1층) - 경북 안동시 기준 기타 지차체 별도 확인 필요합니다. |
| 주요 서비스 | 피해 민원 접수, 세금·연금·융자·법률·의료 상담 등 (총 15개 부처 및 기관 참여) |
피해 이재민을 위한 직접지원에는 주택 복구자금, 중소기업 긴급자금, 농업·임업 융자 외에도 의료 및 복지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전파 주택은 최대 1억 3,600만 원까지 저금리 융자가 가능하며, 중소기업은 최대 10억 원의 경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의약품 재처방, 무료 법률상담 등의 의료복지 혜택도 병행됩니다.
간접지원에는 세금과 공공요금 감면이 포함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국세 유예(최대 2년), 지방세 감면(재산세, 자동차세 2년 면제), 전기·가스·통신요금 1개월 면제, 상하수도 요금 6개월 5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에는 건강보험료 경감(30~50%, 3개월), TV 수신료 면제, 예비군 훈련 면제 등 추가적인 행정·재정적 혜택이 제공됩니다.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은 주민센터 또는 현장센터에서 가능하며, 허위 신청 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직접지원 | 간접지원 | 특별재난지역 추가혜택 |
| 주택복구, 농·임업 융자, 중소기업 긴급자금, 법률·의료상담 | 국세 유예, 지방세 감면, 공공요금 감면(전기·가스·통신·수도) | 건강보험료 경감, TV수신료 면제, 예비군 훈련 면제 |
Q. 피해사실확인서는 어디서 어떻게 발급받나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현장지원센터(안동체육관)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리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Q. 특별재난지역은 누가, 언제 지정하나요?
행정안전부가 피해 규모 등을 종합해 지정하며, 고시 후 혜택이 적용됩니다.
Q. 공공요금 감면은 자동 적용되나요?
일부는 자동 적용되지만 대부분 피해사실확인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전기·가스·통신사는 개별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산불 피해는 큰 아픔이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정보는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하고, 신속한 신청과 정확한 서류 준비로 지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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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북 산불 피해 지원대책 종합안내서 : 안동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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